이번 아시아-오세아니아 휠체어 럭비챔피언십은 2010년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이 걸려 있어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 대회다. 한국은 종목 강국인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과 같은 조에 속해 있다.
15명의 선수들은 국내에서 40일 간의 치열한 훈련을 마치고 다른 팀에 비해 일주일 먼저 현지 적응에 나선다. 출정식에는 대한장애인럭비협회 김성태 회장(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