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박규리-신지애. [사진=박규리 트위터]
박규리는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청담에서 지애랑! 지애 미국 돌아가기전에 한번 더 만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편안한 옷차림에 노메이크업 상태임에도 변치않는 ‘여신’미모를 자랑했다. 또 신지애는 평소 볼 수 없었던 깜찍한 포즈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1988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3월 카라의 팬이던 신지애 선수의 요청으로 만남을 갖게 된 후 급격히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요계와 골프계 스타의 만남에 누리꾼들은 “정말 의외의 친분이다”, “둘이 친한사이인줄 몰랐다”, “사이좋은 모습이 보기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규리가 속한 카라는 일본 대형 음반사인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손잡고 올 여름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