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응원녀' 곽현화 거리 섹시 붉은악마

입력 2010-06-18 16: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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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 [사진=곽현화 미니홈피]

‘원조 응원녀’ 곽현화…거리응원서 섹시 붉은악마 변신 화제
‘내가 원조 응원녀.’

최근 노출사진 유출로 소란을 겪은 개그우먼 곽현화가 이번엔 ‘섹시 붉은악마’로 변신했다.

곽현화는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17일 열렸던 한국 대 아르헨티나전의 거리 응원 당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곽현화는 붉은색 짧은 탑 의상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태극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하며, 등에 천사 날개를 달고 섹시한 자태를 과시했다.

곽현화는 “괜찮다.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 열심히 싸워준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 언제나 응원 합니다! 파이팅!”이라는 글로 아르헨티나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곽현화. [사진=곽현화 미니홈피]


또 곽현화는 지난 12일 열렸던 한국 대 그리스전 당시의 사진도 공개해 한국 대표팀의 경기가 있는 날에는 빠지지 않고 응원하는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소속사 측은 “평소 축구를 좋아한다. 사진이 올려진 날은 회사 직원들과 함께 거리 응원에 참여했다. 매번 월드컵 때면 빠지지 않고 응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23일 새벽에 열리는 나이지리아전때도 꼭 응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개그우먼 중에 제일 섹시한 것 같다”, “몸매가 예술이다”, “노출이 심한 것 같다”, “의상이 과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윤선 동아닷컴 기자 zowoo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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