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3위 OK!”

입력 2011-10-0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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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감독대행. 스포츠동아DB

이만수 감독대행. 스포츠동아DB

KIA 꺾고 3위 확정…문학서 8일 준PO1차전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사활을 걸었던 2위는 놓쳤지만 3위를 지켜내 그나마 디펜딩챔피언의 체면을 차렸다. 3위를 함으로써 홈인 문학구장에서 8일부터 개시되는 준플레이오프 1∼2차전을 치르고, 5차전을 여는 이점을 갖게 됐다. 이 대행은 5일 KIA전 승리로 3위를 확정지은 뒤, “선수들이 광주에 계속 머물며 긴 호텔 생활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의미를 뒀다.

광주|이경호 기자 rush@donga.com 트위터 @rushlk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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