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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 엄앵란에 사과 영상편지 “통 크게 살아왔잖아”

입력 2011-12-11 22: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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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성일이 엄앵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신성일은 1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불륜 고백 후 엄앵란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 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앞서 신성일은 지난 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자서전 '청춘은 맨발이다'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나운서이자 연극배우였던 고(故) 김영애와의 불륜을 고백했다.

그는 “자서전에 고 김영애와의 운명적 만남과 임신, 낙태 이야기까지 아내 엄앵란도 몰랐던 이야기가 실려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신성일은 “그 일을 고백 후 책만 주고 (엄앵란)얼굴도 안보고 나왔다. 그 후로 냉각기”라며 “서로 다른 공간에서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갔다”고 밝혔다.

이어 “3년 뒤면 금혼식이다. 조금 언짢겠지만 지금까지 통 크게 살아온 엄앵란이잖아. 모두 잊고 다시 잘 지내자”라고 부인 엄앵란에게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사진 출처ㅣMBC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 2011-12-11 22:59:25
      항상 자기멋대로 생각하고 자기멋대로 말하는분... 지구를 얼른떠나셔서...사랑인지 나부랭인지한,그불륜녀나 만나시죠...가뜩이나 요즘애인없으면,바보라고 우습게 얘기하는인간들...지잘못모르고 날뛰는거 더보기전에...먼저지구를 떠나슈..더이상,지껄리는거 듣기싫소...
    • 2011-12-12 01:27:31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엄앵란씨가 너무 불쌍하네요.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말이 있는겁니다 신성일씨!!
    • 2011-12-12 04:12:32
      엄앵란씨 프로나와서 자기 남편 자랑하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남편이라는 작자는 책 팔아먹을려고 자기 바람핀걸 미화하고 그걸 기사까지 났으니...에휴...진짜 자기가 하면 로맨스 인줄 아나바..
      그냥 넌 아내 배신하고 바람핀거야...
    • 2011-12-12 10:28:40
      얼굴만 믿고 연기하다 보니 연기력은 없고 그저 이 여자 저 여자 하고 바람이나 피다가 인생 종치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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