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동아닷컴DB.
12일 복수의 영화관계자에 따르면 임수정은 최근 영화 ‘시간이탈자’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엽기적인 그녀(2001년)를 연출한 곽 감독의 새 영화 ‘시간이탈자’는 과거 시간 속의 남자와 현재 시간 속의 남자가 한 여자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애쓰는 멜로 영화.
과거 시간 속 남자주인공 역은 조정석이 물망에 올랐으며, 그는 “제안을 받고 검토한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재 임수정은 ‘응답하라 1994’로 큰 사랑을 받은 유연석과 ‘은밀한 유혹’을 촬영 중이며, 크랭크업을 한 후 ‘시간이탈자’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