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동아닷컴 DB
‘안재욱 신동엽’
배우 안재욱이 절친 신동엽의 결혼식 불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반얀트리 호텔에서 11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 안재욱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이날 안재욱은 신동엽이 사회를 보지 못하는 것에 대해 “신동엽 씨가 누구보다도 안타까워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앞서 신동엽의 결혼식에서는 안재욱이 사회를 맡은바 있다.
그는 “학교 다닐 때부터 서로가 결혼하면 사회를 봐주겠다고 했다. 그런데 오늘 ‘불후의 명곡’ 녹화가 잡혀 있어서 사회를 보지 못하게 돼 무척 안타까워하더라”라며 “모범적으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 이휘재가 사회를 봐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2014년 11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서 호흡을 맞춘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안재욱 신동엽’ ‘안재욱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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