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클럽 데이, 1주년 기념 70여팀 참가 메가톤 라인업 공개

입력 2016-02-16 09:15:00

라이브 클럽 데이가 1주년을 맞아 홍대 앞 24개 클럽, 70여팀의 뮤지션이 참여하는 메가톤급 라인업을 선보인다.

기존 ‘라이브클럽협동조합’ 소속 11개 클럽 외에도 드럭, 클럽 빵, 스트레인지프룻 등 홍대를 대표하는 13개 라이브 클럽이 1주년을 기념하여 의기투합해 15일 발표한 최종라인업에는 크라잉넛, 노브레인, 삐삐밴드, 허클베리핀 등 인디 1세대 뮤지션부터 쏜애플, 로맨틱펀치, 장미여관, 솔루션스 등 지금의 인디 신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젊은 피까지 70여팀이 이름을 올렸다.

또 1주년을 맞아, 최근 3년간 ‘EBS 스페이스 공감 - 올해의 헬로루키’ 우승팀으로 구성된 '헬로루키 스페셜 : 로큰롤라디오, 크랜필드, 에이퍼즈', 지난 1년 ‘라이브 클럽 데이 X 네이버 뮤지션리그 LCD New Artists' 중 선정된 2팀(57, 클랩스)이 함께하는 '뮤지션리그 Choice : 57, 클랩스, 솔루션스, 쏜애플' 등 주목받는 신예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스테이지가 준비되었다.

평소 홍대 앞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재즈 보컬리스트 말로와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의 합동공연을 비롯하여 일본의 천재 소녀 드러머 카와구치 센리, 전설적인 퓨전밴드 카시오페아의 베이시스트 출신의 사쿠라이 테츠오와 함께 내한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클럽 공연에 익숙하지 않던 관객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년간 총 12회, 334팀의 뮤지션들과 누적관객 약 21,000여 명을 기록한 라이브 클럽 데이는, 1주년을 기점으로 몇가지 변화와 새로운 기획들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라이브 클럽 데이 주최측은 “네이버 모바일 생중계 플랫폼인 브이앱을 활용하여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방송을 결합한 형태의 기획 공연, 트리뷰트 개념을 강화한 ‘레전드 스테이지’, 사전에 출연진을 공지하지 않는 ‘블라인드 라이브’ 등 평소 클럽공연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중이다” 며 “앞으로의 라이브 클럽 데이 시즌2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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