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측 “조승우X배두나 출연? 확정NO…첫촬영·편성도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7-01-08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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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측 “조승우X배두나 출연? 확정NO…첫촬영·편성도 미정”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가제) 측이 조승우와 배두나 출연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비밀의 숲’ 측은 8일 오후 동아닷컴에 “조승우와 배두나에 조승우 배두나에게 출연을 제한 상태다. 양측과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따라서 아직 출연이 확정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첫 촬영과 대본리딩 등 세부촬영 일정은 미정이며 방송 편성은 2017년 중반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조승우와 배두나가 이달 말 ‘비밀의 숲’ 촬영에 임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배우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을 앞두고 있다는 것.

‘비밀의 숲’은 tvN이 2017년 상반기 라인업으로 검토 중인 작품. 감정을 잃어버린 검사가 검찰청 내부의 비밀을 파헤쳐 진짜 범인을 쫓는 추격 스릴러물이다. 이미 다수의 장르물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에 이어 장르물도 잘한다고 평가받는 tvN 다시 한 번 승부수를 거는 작품이기도 하다.

방송은 중반기를 목표로 제작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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