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Q|조수미를 미치게 하는 것들] 조수미의 혈액형별 추천 음악

입력 2010-04-13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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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을 위한 조수미의 추천 음악. 행복하고 여유있는 하루를 만드는 음악들이다. ‘아침을 깨우는 최고의 음악’으로 조수미는 그리스 영화 ‘일요일은 참으세요(Never on Sunday)’의 주제가를 꼽았다. 그리스의 푸른 바다와 섬, 하얀 집들이 연상되는 기분좋은 곡으로, 조수미의 아침을 깨우는 음악이기도 하다. 나른한 오후. 커피, 차, 초콜릿이라도 들며 음악으로 또 한 번 기운을 내보자. 모차르트 오페라 ‘마술피리’에 나오는 유명한 ‘밤의 여왕’의 아리아는 어떨까. 조수미는 세계 최고의 ‘밤의 여왕’ 가수이기도 하다.


○ A형 & AB형

아침 : 요한 스트라우스 왈츠 ‘봄의 소리’
점심 : 베토벤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
저녁 : A.L. 베버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 ·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편 주제가)’

○ B형 & O형

아침 : ‘피래우스의 아이들’(Pote Tin Kyriaki·조수미 앨범 ‘미싱유’ 중에서)
점심 : 헨델 오라토리오 ‘당신이 가는 곳마다’
저녁 : ‘러브 어페어’(Love Affair·조수미 앨범 ‘비 해피(Be Happy)’ 중에서)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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