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겸 기자의 칸 동영상] 프랑스 청소년들의 놀이

입력 2010-05-18 14: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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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소년>


▲ 프랑스 청소년들의 놀이

프랑스 청소년들은 텀블링 묘기를 놀이로 즐기는 것 같습니다. 칸 해변가에서 10대 청소년들이 삼삼오오 모여 텀블링을 하며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알려져 있듯 프랑스에서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야마카시’라 불리는 일종의 스포츠를 즐깁니다. 맨손으로 건물을 오르거나 뛰어내리는 등, 영화 ‘13구역’에 등장하는 무술형 스포츠 말입니다. 아마도 이들의 텀블링 놀이는 야마카시, 즉 파쿠르(프리 러닝)의 기초단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칸(프랑스)|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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