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생생하게 더 편안하게 ‘3D TV 혁명’

■ 삼성전자｜삼성파브 풀HD LED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파브 풀HD LED가 2월 말 국내 첫 출시 이후 5월 말까지 누적판매 2만6000대를 돌파하며 3D TV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삼성전자의 풀HD 3D LED는 전용 패널과 함께 독자적으로 개발한 3D 하이퍼리얼 엔진을 장착해 생동감 넘치고 편안한 입체화질을 구현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피드 백라이트 기술로 영상에 따라 변화하는 LED 광원의 밝기 조절 속도를 기존보다 2배 이상 향상시켜 깊이 있는 블랙 표현과 더욱 풍부한 화질을 제공한다. 세계 표준인 능동형 방식을 적용해 모든 종류의 풀HD 3D 영상을 원본 해상도 그대로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다. 아직 3D 콘텐츠가 많지 않음에도 삼성전자의 풀HD 3D LED가 3D TV 시장을 선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입체영상 변환기술. 삼성전자는 기존의 일반영상을 3D 입체영상으로 바꾸어 주는 ‘2D→3D 변환기술’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3D 콘텐츠 부족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

시청자는 리모컨 버튼 하나로 모든 TV프로그램을 3D 입체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D 입체감을 10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기존 제품과 비교해 가볍고 착용감이 좋아 장시간 시청에도 편안한 시청 환경을 제공하는 능동형 3D 안경도 인기 비결이다.

3D 입체영상 기술 뿐 아니라 23.9mm(8000 시리즈)·26.5mm(7000 시리즈)의 한층 더 얇아진 슬림 디자인을 선보였고 제품의 가격 또한 신제품임에도 작년 출시 시점의 LED TV보다 낮아 풀HD 3D LED TV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