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 청순가련 과거사진 눈길 ‘홍콩배우 같네’

입력 2010-08-17 09: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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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사진출처=KBS 방송화면 캡처.

“유채영에게도 이런 모습이…”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의 청순함이 물씬 묻어난 과거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버스데이’에서는 평소 과한 표정과 액션으로 엽기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유채영의 청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현재와 전혀 다른 모습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함께 출연한 손담비와 컬투는 “굉장히 예쁘다. 홍콩 배우 같다”라며 감탄했다.

이어 고등학교 졸업 후 모습을 담은 사진에는 단출한 의상으로 출연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이경규는 “지금까지 다양한 스타들의 사진을 봤는데, 가장 없어 보이는 사진이다”라며 웃으며 말했다.


또 웨딩사진에서는 잘생긴 남편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유채영은 술을 마시지 못하는데 방송 때문에 술을 마셔 프로그램 감독에 막말을 한 사연 등 재미난 이야기들을 털어놔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김진회 동아닷컴 기자 manu3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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