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단신] 월드휴먼브리지 다문화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外

입력 2010-08-30 17: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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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휴먼브리지 다문화 가정 돕기 자선골프대회 개최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 목사)는 30일 충북 청원군 떼제베 골프장에서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제1회 Eye Love 자선골프대회를 열었다.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골프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개인 후원금과 성금으로 3000만원을 모아 베트남 출신 다문화 가정 중에서 개안수술이 필요한 베트남 현지 가족의 수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가족들을 국내로 초청해 가족 상봉과 함께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김병삼 목사는 “매년 2회 정도 정기적인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개최해 국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미혼모자 가구지원 등에도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김성윤 한국오픈 본선 진출

국가대표 출신으로 프로 무대에서 활동 중인 김성윤이 한국오픈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김성윤은 30일 충남 천안 우정힐스 골프장에서 열린 제53회 코오롱 한국오픈 골프선수권대회 최종예선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프로 92명과 아마추어 16명 등 총 108명이 출전한 가운데 상위 7명에게 오는 10월7일부터 열리는 한국오픈 출전권이 주어진다.



강지만(65타), 김우찬(65타), 전상우(66타), 정성훈(68타), 박준섭(68타), 김영수(69타)가 본선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원아시아 투어로 개최되는 한국오픈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선수 등 144명이 출전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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