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빅마우스] 빨간머리 박지성 “이렇게까지 빨개질지는…”

입력 2010-10-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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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파주NFC에서 오는 12일 한일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의 훈련이 열렸다. 슛팅훈련에서 박지성이 슛팅을 하고 있다. 파주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7일 오후 파주NFC에서 오는 12일 한일전을 앞두고 해외파 선수들의 훈련이 열렸다. 슛팅훈련에서 박지성이 슛팅을 하고 있다. 파주 |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이렇게까지 빨개질지는…(박지성. 머리를 붉은 색으로 염색한 이유를 묻자)


○한일전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야죠.(박지성. 한일전을 계기로 최근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푹 쉬고 들어왔습니다.(이청용. 휴식기간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굳이 꼽는다면 그렇다는 거죠. 우리 수비수들이 충분히 막을 수 있습니다.(이청용. 일본의 혼다를 경계해야 할 선수로 꼽은 것에 대해)


○여기오니까 춥네요.(이정수. 따뜻한 카타르에 있다가 한국에 오니 춥다며)


○밥 같이 먹고 살아요.(조용형. 카타르에서 옆집 사는 이정수와 어떻게 지내냐고 묻자)


○그 자체만으로도 즐거움과 기대를 주는 경기죠.(차두리. 한일전에 임하는 각오를 묻자)




○도착하자마자 숙제 많이 내줬습니다.(조광래 감독. 이번에도 역시 선수들에게 과제를 부여했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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