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박태환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 外

입력 2010-12-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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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박태환(단국대)이 한국갤럽이 조사한 ‘2010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뽑혔다. 한국갤럽은 14일 11월 17일부터 12월 7일까지 21일간 만 13세 이상 남녀 1701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2.4%포인트, 95%신뢰수준) 박태환이 61.6%의 지지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김연아는 2위, 박지성, 추신수, 장미란, 박찬호가 뒤를 이었다.


정지현, 레슬링종합선수권 60kg급 우승

정지현(삼성생명)이 14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전국레슬링 종합선수권대회’그레코로만형 60kg급 결승에서 신동수(태백시청)를 세트 스코어 2-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지현은 11월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배,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역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표 선수로 출전했던 김광석(수원시청)도 남자 그레코로만형 120kg급 결승에서 신동헌(창원시청)을 부상 기권승으로 누르고 우승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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