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10|2010년 대한민국 스포츠 10대 뉴스] 7. 추신수 3할타율·20-20클럽 가입

입력 2010-12-2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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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클리블랜드의 중심 타자로 자리잡은 추신수는 2010시즌 타율 0.300에 홈런과 도루를 각각 22개씩 기록하며 2년 연속 3할 타율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 2년 연속 타율 3할에 20-20클럽은 클리블랜드 역사상 처음 달성된 기록이다. 3할 타율과 20-20클럽은 정확한 타격에 장타력, 빠른 발을 동시에 갖춘 만능선수의 상징적인 기록으로 2010시즌 메이저리그를 통틀어서도 단 3명만 이같은 성적을 올렸다. 추신수는 광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로 병역혜택까지 받았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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