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스포츠동아DB
김경태(25·신한금융그룹·사진)가 대한골프협회 선정 2010 MVP가 됐다. 대한골프협회는 26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2011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골프인의 밤’을 개최하고 일본 프로골프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김경태에게 MVP를, 미 LPGA 투어 상금왕과 베어트로피 2관왕에 오른 최나연(24·SK텔레콤)을 최우수 프로선수로 선정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과 단체전 2관왕에 오른 김민휘(19)는 최우수 아마추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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