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패’, 시청률 하락에도 월화극 1위

입력 2011-03-29 10:4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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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패 포스터. 스포츠동아DB.

MBC 월화드라마 ‘짝패’가 시청률 하락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짝패’는 전국가구 기준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에서 기록한 17.2%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둥(천정명)과 귀동(이상윤)이 서로 바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친아버지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장면으로 시청자들의 호기심은 자극했지만 시청률로 이어가지는 못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SBS ‘마이더스’는 12.5%를, KBS 2TV ‘강력반’은 7.8%의 시청률 수치를 나타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트위터 @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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