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울산, 2년연속 K리그 컵대회 8강서 만나

입력 2011-06-15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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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과 울산이 2년 연속 K리그 컵 대회 8강에서 ‘현대가’ 더비를 치른다. 14일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2011 러시앤캐시컵 8강 대진 추첨 결과 양 팀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4강 티켓을 놓고 겨루게 됐다. 이 경기는 29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벌어진다.

‘디펜딩 챔피언’ FC서울은 같은날 경남FC 원정을 떠나며 포항은 홈에서 부산과 만난다. 제주 역시 홈에서 수원과 4강 진출을 다툰다. 4강전과 결승은 각각 다음달 6일, 13일 열린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고, 준우승 상금은 5000만원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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