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365일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문화에 날개를 달다’는 슬로건을 내 건 연중 캠페인은 정기 문화공연을 다섯 개 시즌으로 확대하고 매년 4300여 회(일 12회)의 상시 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9일까지 진행되는 정기 문화공연에는 비보이팀 ‘갬블러’와 중국 기예단, 팝페라 ‘휴’, 아카펠라 ‘보이쳐’와 같은 다양한 문화 예술 팀이 공연을 펼친다.
내년 6월까지 1년 동안 칵테일쇼, 재즈, 오페라, 뮤지컬, 마임 등 상시 문화공연이 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과 3층 면세구역 중앙에서 매일 수차례 제공될 예정이다. 7월과 8월에는 아프리카 전통 공연 ‘아프리카 만딩고’, 전자현악 제니스 등 색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