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손흥민 프리시즌 18호골 폭발 外

입력 2011-07-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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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시즌 18호골 폭발

손흥민(19·함부르크)이 2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흐로닝언 유로보그 슈타디온에서 치러진 프리시즌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0으로 앞서던 후반 15분 추가골을 터트려 팀의 4-0 대승에 힘을 보탰다. 손흥민은 프리시즌 9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흐로닝언 소속의 석현준(20)은 후반 31분부터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과의 맞대결도 성사되지 않았다.


U-20 대표팀 콜롬비아 입성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U-20대표팀이 25일(이하 한국시간) 2011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이 벌어지는 콜롬비아 보고타에 입성했다. 한국은 말리(31일 오전 7시), 프랑스(8월3일 오전 7시), 홈팀인 콜롬비아(8월6일 오전 10시)와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4개 팀씩 6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2위와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오른다.


우루과이 16년만에 코파아메리카 우승

우루과이가 남미축구 최정상을 가리는 코파아메리카 정상에 올랐다. 우루과이는 2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파라과이와 결승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우루과이는 1995년 이후 16년 만에 패권을 탈환하며 통산 15번째로 최다 우승국이 됐다. 이번대회 4골을 넣은 우루과이 수아레스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득점왕은 페루의 파울로 게레로(5골)가 차지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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