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대표팀, 오늘 유럽투어 출국
성한국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1 덴마크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18∼23일·오덴세)’와 ‘2011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25∼30일·파리)’로 이어지는 유럽 투어에 참가하기 위해 15일 출국한다.
남자 복식에선 세계랭킹 2위인 이용대-정재성(이상 삼성전기)과 세계랭킹 4위인 고성현(김천시청)-유연성(수원시청)이 주력조로 나서고 또 여자 복식에선 세계랭킹 6위인 하정은(대교눈높이)-김민정(전북은행)이, 혼합복식에선 세계랭킹 23위인 이용대-하정은이 한 조가 돼 올림픽 출전권을 노리고 있다.
프로농구 2군 등 참가 윈터리그 17일 개막
KBL(한국농구연맹)은 17일 프로농구 4개 구단 2군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 팀이 참가하는 ‘2011∼2012 KB국민카드 윈터리그’를 시작한다.
내년 1월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윈터리그에서는 팀당 20경기, 총 50경기를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치르고 정규경기 1·2위 팀이 3전2승제로 챔피언 결정전을 벌인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