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같아라’, 두자릿수 시청률로 출발..11.6%

입력 2011-11-22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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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한그루, 이재윤, 김미숙, 김갑수, 박시은, 홍요섭, 양진성(왼쪽부터) 임진환 기자 photolim@donga.com 트위터@binyfafa

MBC 새 일일드라마 ‘오늘만 같아라’가 두 자릿수 시청률로 출발했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오늘만 같아라’ 첫 회는 전국가구시청률 11.6%(이하 동일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인 ‘불굴의 며느리’의 첫 회 시청률인 10.6%보다 높은 수치다.

‘오늘만 같아라’는 중년 가장과 88만원 세대로 불리는 자녀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린 드라마. 중견 배우 김갑수, 김미숙을 비롯해 한그루, 양진성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주유소 사장인 장춘복(김갑수)과 문상엽(홍요섭) 가족들을 보여주며 막장 없는 드라마를 예고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당신뿐이야’는 20.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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