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추신수, 미네소타전 3연속경기 안타…팀 패배 外

입력 2012-06-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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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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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미네소타전 3연속경기 안타…팀 패배

클리블랜드 추신수(30)가 3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1안타 1득점으로 3연속경기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6으로 약간 떨어졌다. 팀도 4-7로 패했다.


뉴욕 메츠 요한 산타나 구단 최초 노히트노런

뉴욕 메츠 요한 산타나가 2일(한국시간) 시티필드에서 벌어진 세인트루이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9이닝 동안 볼넷 5개를 내줬으나 무안타 무실점 8탈삼진으로 8-0 승리를 이끌며 구단 50년 역사상 첫 노히트노런 투수의 기쁨을 누렸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노히트게임은 4월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필립 엄버가 시애틀을 상대로 퍼펙트게임, 5월 3일 LA 에인절스 제러드 위버가 미네소타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작성한 데 이어 3번째다.


KIA “어깨 근육 뭉쳐” 서재응 1군 엔트리 제외

KIA는 3일 투수 서재응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KIA 관계자는 “전날 등판 이후 어깨 근육이 뭉쳤다. 의학적으로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한번 거를 것으로 예상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설명했다.


강병중 넥센 회장, 롯데전 관람 사직구장 방문

히어로즈의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 타이어 강병중 회장이 3일 넥센-롯데전을 관람하기 위해 사직구장을 방문했다. 넥센 타이어 본사가 경남 양산에 있어 시즌 첫 사직 방문이다. 넥센 타이어 직원 1000여 명도 사직구장을 찾았다.


넥센-롯데 사직도 KIA-SK 문학도 만원사례

3일 사직 넥센-롯데전이 경기 전 일찌감치 매진(2만8000석)됐다. 롯데는 이로써 올 시즌 홈 26경기 중 9경기에서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KIA-SK전이 열린 문학구장도 올 시즌 4번째로 매진(2만7600석)됐다.


LG 이진영, 햄스트링 근육 파열…병원 후송

LG 외야수 이진영이 3일 잠실 한화전에서 오른쪽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1회 한화 이대수의 우중간 타구를 다이빙 캐치하려다 통증을 느껴 인근 아산병원으로 후송됐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근육 파열로 판명됐다. LG는 “재활기간은 4일 구단 지정병원에서 정밀검진을 거친 뒤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승엽 10호…국내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

삼성 이승엽이 2일 대구 두산전 1회말 1사 1루서 김선우를 상대로 시즌 10호 홈런을 터트렸다. 이승엽은 국내무대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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