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2/07/01/47426273.2.jpg)
‘동생 있는 사람 공감’이라는 게시물이 누리꾼들에게 빠르게 퍼지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동생 있는 사람 공감’이라는 제목이 달린 한 장의 그림이 올라왔다.
공개된 그림은 컴퓨터가 고장 났을 때의 상황을 설명한 것으로, 형처럼 추정되는 사람이 컴퓨터를 켜자 모니터에 고장이 난 듯 파란 화면이 나타나는 장면을 나타내고 있다.
이 그림이 의미하는 것은 컴퓨터가 고장난 것을 동생 탓으로 생각한다는 것. 그림 속의 컴퓨터를 켰던 사람 역시 “야 너 뭐 건드렸냐”며 동생에게 화를 낸다.
즉 이 그림은 고장난 책임을 동생에게 떠넘기는 상황에 공감한다는 내용이다.
그림의 아랫부분에도 ‘컴퓨터 고장 나면 이유가 뭐든 동생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일어남. 무조건 동생탓’이라는 설명이 함께 적혀 있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