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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모델 김원경이 시구자로 마운드에 올랐다.
김원경은 이번 시구를 통해 야구를 처음 접하게 됐는데도 2주간의 맹연습을 통해 포크볼을 마스터했고, 투구에 뛰어난 감각을 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김원경은 송경아, 한혜진 등과 함께 뉴욕, 런던, 파리 등에서 활동하며 샤넬(CHANEL), 크리스찬 디올(Christian Dior)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도 국내 유명 패션매거진들과 패션쇼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대표 톱모델 중 한 명이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