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예술 ‘청년 상상력’ 한판 승부

입력 2012-07-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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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열린 수림문화재단 문화예술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사진제공|수림문화재단

수림문화재단 아이디어 공모전…대상에 문자영 씨

제3회 수림문화재단 문화예술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24일 오전 11시 서울 남대문로5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렸다.

대상은 ‘한국전통 민속놀이의 세계화 아이디어’라는 제목으로 기획창작분야에 출품한 숭실대학교 문자영이 수상하고 부상으로 4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금상은 ‘나와 당신이 들려주는 이야기’의 중앙대학교 나들이팀 김다운, 윤지은. 은상은 부산대 이은미, 부경대 정주은으로 구성된 LMFAO팀과 홍익대 박지아, 황다솜의 오후9시팀이 각각 수상했다.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분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총 100팀이 기획창작분야와 CI디자인분야에 참여했다.

공모전을 주최한 수림문화재단은 2009년 인간문화미래창조의 가치를 내걸고, 대한민국을 세계 으뜸가는 문화국가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문화입국의 웅지를 담아 설립한 문화재단이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obau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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