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우종완 사인, 경찰 측과 유족 의견 엇갈려

입력 2012-09-17 01: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패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방송인 우종완(46)의 사망에 대한 경찰과 유족 측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경찰 측 입장은 우씨가 자살했다는 것. 하지만 유족들은 심장마비라고 주장하는 한편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에 대한 취재진의 취재도 막힌 상태.

개그우먼 김효진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혜영, 방송인 강수정, 개그우먼 정선희를 비롯한 연예인들과 패션 관계자들이 차례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평소 고인과 절친했던 배우 이정재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조문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이외 배우 이혜영, 방송인 강수정, 개그우먼 정선희 등과 패션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았다. 방송인 정준하와 정가은, 홍석천, 이병진 등도 고인을 추모했다.

우종완은 15일 오후 자택에서 목을 매어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빈소는 서울 한남동 순천향대 병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5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