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0년대 성애영화 ‘엠마누엘 부인’ 시리즈로 전세계에 신드롬을 몰고 온 네덜란드 출신 여배우 실비아 크리스텔이 암으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실비아 크리스텔의 소속사는 18일(현지시간) 그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한 병원에서 수면 도중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는 1970년대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엠마누엘’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외에도 ‘채털리 부인의 사랑’ ‘개인교수’ 등 영화에서 주연을 맡아 활약했다.

위의 사진들은 실비아 크리스텔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영화 ‘엠마누엘’ 시리즈의 포스터들이다.
사진 | ‘실비아 크리스탈 사망’, 영화 엠마누엘 시리즈 포스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