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TOP7을 웃고 울린 1위는…’

입력 2012-10-26 1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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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사진=Mnet ‘슈퍼스타K4’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사진=Mnet ‘슈퍼스타K4’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 ‘TOP7을 웃고 울린 1위는…’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은 누구의 심사평일까.

케이블채널 Mnet은 25일 TOP7인 홍대광, 유승우, 허니지, 김정환,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을 대상으로 물어본 슈스케 최고의 심사평을 공개했다.

홍대광은 지난 19일 생방송 두 번째 무대에서 부른 김연우의 ‘이미 넌 고마운 사람’에 대해 윤건의 ‘김광석의 느낌을 받았다’는 평을 가장 기분 좋은 심사평으로 꼽았다. 홍대광은 “가장 존경하는 가수가 김광석 선배님인데 이런 평가를 받아 날아갈 듯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유승우와 허니지가 최고로 꼽은 심사평의 주인공은 싸이였다. 유승우는 싸이의 ‘보석을 발견했다’, 허니지는 ‘최고의 만남입니다. 오래 전부터 같이 해왔던 팀 같습니다’는 평이 가장 좋았다고 전했다.

김정환은 이승철의 ‘정환씨 우승하면 어떻게 해요? 제대할 대까지 기다려야 되나’를, 로이킴은 ‘로이킴 쌈닭이었구나’라는 평을 한 이승철의 말이 인상적이었다고 답했다.

딕펑스와 정준영은 윤미래의 심사평이 가장 좋았던 심사평이라고 말했다.

딕펑스는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기대 이상을 보여준 것 같아서 감사하다’는 윤미래의 말을 가장 좋았던 최고의 심사평으로 꼽았다. 정준영은 “두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본 조비의 ‘Bed of Roses’ 무대에 대해 윤미래 심사위원이 ‘와일드 카드’라고 최고의 심사평을 하며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줘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방송되는 ‘슈퍼스타 K4’ 생방송 라운드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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