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 아역배우 갈소원, ‘출생의 비밀’ 출연 확정

입력 2013-03-12 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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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갈소원. 동아닷컴DB.

천만 아역배우 갈소원, ‘출생의 비밀’ 출연 확정

영화 ‘7번방의 선물’의 아역배우 갈소원이 드라마 ‘출생의 비밀’(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iHQ의 드라마 사업본부 sidusHQ의 ‘고맙습니다’ 프로젝트2인 ‘출생의 비밀(가제)’(극본 김규완 / 연출 김종혁)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함께,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리는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 등 심금을 울리는 필력을 선보이는 김규완 작가와, ‘봄날’을 통해 서정적인 연출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던 김종혁 PD의 조우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피아노’에서 조재현의 무조건적인 부성애를 잘 표현했던 김규완 작가와 웰 메이드 드라마 ‘고맙습니다’를 만든 iHQ의 결합으로 최강의 시너지를 발휘,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중 갈소원은 딸 해듬 역을 맡아 특유의 천재적인 연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이렇게 안방극장 곳곳에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드라마 ‘출생의 비밀’은 SBS 주말 드라마 ‘돈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4월 27일(토)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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