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출생의 비밀’ 출연 확정…성유리 “긍정 검토”

입력 2013-03-12 13: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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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배우 유준상 성유리. 동아닷컴DB.

유준상 ‘출생의 비밀’ 캐스팅…성유리 “긍정 검토”

배우 유준상과 성유리가 SBS 드라마 ‘출생의 비밀’로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유준상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유준상이 SBS 새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의 남자주인공인 경두 역할에 캐스팅 돼 출연을 확정했다고 한다.

또 여주인공 정이현 역할에는 성유리가 캐스팅돼 막바지 조율중인 상황. 성유리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측은 12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긍정적인 검토중이다. 곧 결정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출생의 비밀’은 해리성 기억 장애로 사랑하는 남자와 아이에 대한 기억을 잃은 여자의 딜레마와 함께, 천재 딸을 대하는 무식한 아버지의 눈물 어린 부성애를 그리는 드라마로 ‘돈의 화신’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7번방의 선물’의 헤로인 갈소원이 유준상 딸 해듬역으로 캐스팅됐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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