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3/03/12/53639336.1.jpg)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에 출시되는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소재부터 디자인, 패턴에 이르기까지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발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기존 골프웨어와 달리 골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3가지 라인으로 출시했다. 라운드 시 기후조건 등을 고려해 기능성을 강조한 ‘플레이’ 라인과 라운드 전,후 입을 수 있는 비즈니스 캐주얼을 강조한 ‘갤러리’ 라인, 그리고 골프 피트니스에 유용한 ‘피트니스’ 라인로 구분했다.
행사에 참석한 아쿠쉬네트 컴퍼니 윤윤수 회장은 “아시아에서는 골프를 하나의 문화로 인식한다. 아시아 시장에서 특히 타이틀리시트 어패럴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으며, 이를 적극 반영해 한국과 중국, 일본에 가장 먼저 출시하게 됐다. ‘한국’을 중심으로 세계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욱순과 박상현, 김병준, 심현화, 정연주, 안송이, 정지호, 박준원 등 8명의 프로골퍼가 올해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을 입고 투어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타이틀리스트 어패럴은 백화점(3개점) 및 전문매장인 브랜드 스토어(7개점)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