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미디어, 亞시장 겨냥한 남성그룹 ‘루커스’ 선보여

입력 2013-03-12 16: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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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커스. 사진제공|박스미디어

외주제작 프로덕션인 박스미디어가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아이돌 그룹 루커스(LU:KUS)를 데뷔시킨다.

박스미디어는 “보컬, 랩, 춤 실력을 갖춘 5인조 남성 그룹 루커스를 가요계에 선보인다”며 “루커스는 4~5월쯤 데뷔음반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루커스는 평균 신장이 184.6㎝으로 남성그룹 엑스파이브 출신 제이원, 동현, 진완과 솔로 가수 활동 경험이 있는 초이(CHOI),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인 경진으로 구성됐다.

루커스란 팀명은 ‘우리는 보라’는 영문 ‘룩 어스’(Look Us)에서 따온 것으로, 자신들을 봐달라는 멤버들의 당찬 자신감이 담겼다.

멤버들은 보컬과 랩 실력 외에도 다재다능한 면모를 갖췄다.

건반 연주가 수준급인 초이는 2007년 유스페스티벌 밴드부문 최우수상, 2008년 유스페스티벌 가요부문 최우수상, 2010년 동두천록페스티벌 대상, 2010년 나스락페스티벌 대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이 있는 실력파다.

또 동현은 기타 연주, 제이원은 러시아어와 영어 등 외국어에 능통하다.

박스미디어 측은 “재능 있는 멤버들이 하나의 꿈을 위해 모였다.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권에서 전방위적으로 활동하는 케이팝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박스미디어는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 KBS 2TV ‘톱밴드2’,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 등을 제작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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