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선 조직위원장 “평창올림픽, 세계평화 기여 노력”

입력 2013-06-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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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진선 조직위원장(왼쪽)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김진선 조직위원장, 반기문 총장과 만나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는 6일(한국시간) “김진선 조직위원장이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평창올림픽의 중요성과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과 반 총장은 이 자리에서 평창올림픽이 스포츠를 통한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다. 김 위원장은 4일 뉴욕에서 개최된 국제올림픽휴전재단 집행위원회에 집행위원 자격으로 참석해 “평창올림픽 개최를 계기로 한반도 및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5일에는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3회 평화와 발전을 위한 국제스포츠포럼에도 참석했다.

전영희 기자 setupma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setupman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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