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답답한 다저스 타선, 5회 까지 병살타만 3개

입력 2013-06-08 12: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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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시즌 7승 사냥에 도전하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의 소속팀 LA 다저스 타선이 5회까지 병살타 3개를 당하며 실망스런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회까지 단 1실점으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애틀란타 타선을 잘 막아냈다.

하지만 타선이 전혀 도와주지 못했다. 5회까지 무려 병살타만 세 차례 기록한 것.

LA 다저스 타선의 병살타 행진은 첫 공격부터 시작됐다. 1회말 2사 1루 상황에서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3-6-1 병살타를 때렸다.

이어 2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는 포수 라몬 에르난데스가 6-4-3 병살타를 때려냈고, 5회말 공격에서도 에르난데스가 6-4-3 병살타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선발 마홈은 찬스마다 병살타를 기록한 LA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5회까지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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