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아 이혼 소식이 화제를 모음에 따라 과거 이영아의 활동 모습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델 김영아(27)는 과거 한국에서 2002년 MBC 시트콤 ‘논스톱3’에서 최민용의 여동생으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어 그는 ‘결혼하고 싶은 여자’, ‘애정 만세’ 등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동을 해왔다.
이후 김영아는 2004년 일본에서 영아(Youn-a)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외국인 모델로는 처음으로 유명 패션 잡지 ‘오찌’의 전속 모델로 활약했다. 또 일본 패밀리마트 10주년 기념 CF를 비롯해 아시아 5개국 대표 모델이 출연한 CF에서도 주연으로 활약하며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김영아 이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아 이혼 소식, 안타깝다’, ‘김영아 이혼 소식…이분이었구나’, ‘김영아 이혼 소식, 논스톱에서 좋아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아는 2009년 4월 한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지 4년 만에 이혼했다.
김영아는 지난 7일 블로그에 “갑작스럽겠지만 여러분께 드릴 말씀이 있다.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갑자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올리며 이혼 소식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