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6·LA 다저스). 동아닷컴
la다저스 벤치클리어링 후 첫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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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시즌 7승에 재도전한다.
류현진은 이시간 현재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애리조나와의 안방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1회 1사 후 연속 안타를 내주며 1사 1-2루 실점 위기에 몰렸다. 그러나 4번타자 코디 로스를 투수 병살타로 요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경기는 2회가 진행 중인 현재 양팀 스코어는 0-0.
류현진의 시즌 13번째 선발 등판. 류현진은 올 시즌 6승 2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 중이다. 홈 경기 성적은 4승 1패다.
류현진은 지난 4월 애리조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6안타 3실점으로 시즌 2승 째를 거둔바 있다. 또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애리조나전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류현진이다.
그러나 선발 맞상대는 결코 만만치 않다. 현재 메이저리그 다승부문 1위를 달리고 있는 좌완 패트릭 코빈(23). 코빈은 올 12경기에 나서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의 애리조나전 선발 등판 경기는 MBC TV와 케이블채널 MBC 스포츠플러스를 통해 생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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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이닝별 투구 (6.13 애리조나전)
-1회초
1번 A.J. 폴락 /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2번 제라르도 파라 / 좌전안타
3번 폴 골드슈미트 / 우중간 안타
4번 코디 로스 / 1-4-3 병살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