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는 27일 자정 컴백 예고 이미지를 공개하며 7월 가요계 컴백전쟁에 합류한다.
이날 공개된 이미지에는 쥬얼리 멤버 하주연,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가 각자의 포즈로 한 마리 나비와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새 음반 이름이자 트로트풍의 신곡 제목 ‘핫앤콜드’와 7월5일 컴백한다는 문구, 그리고 보석 모양의 새로운 로고를 보여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주고 있다.
과도한 섹시 콘셉트 경쟁으로 식상해진 걸그룹들이 최근에는 ‘은근한 섹시미’를 바탕으로 주요 포인트를 하나씩 두는 콘셉트를 보여주는 추세다. 쥬얼리가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는 섹시미나 청순미를 강조하기 보다는 다른 걸그룹들과는 전혀 다른 발랄하고 귀여운 스타일링에 고운 선을 강조한 여성스러운 퍼포먼스를 보여 주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