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공개 연애 언급 “헤어지면 여자 이혼녀 보듯…”

입력 2013-07-10 11:54:3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박기웅이 공개 연애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박기웅은 8일 방송된 MBC 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보이는 라디오에서 “마지막 연애는 4년이 조금 넘었다. 빨리 연애를 하도록 파이팅 하겠다”고 말했다.

윤하가 “갑자기 결혼 발표하는거 아니냐? ‘10년 만난 여자친구 있다’ 이러는거 아니냐?”고 묻자 박기웅은 “그건 아니다. 내가 얼굴과 이름이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항상 공개연애를 해야하나 고민을 있다”고 답했다.

이어 박기웅은 “공개연애를 하면 여자 분들한테 굉장히 타격이 크더라. 헤어지면 꼭 이혼녀 보듯 한다. 난 그런 걸 느꼈다”며 “그런 것 때문에 만날 때도 조심스럽긴 할 것 같다. 난 상관없지만 여자 분을 위해 공개연애는 항상 고민한다”고 덧붙였다.

박기웅 공개 연애 언급에 누리꾼들은 “박기웅 공개 연애 언급 맞는 말이다”,“박기웅 공개 연애 언급 여자들만 피해보는 세상”,“박기웅 공개 연애 언급 피할 수 있다면 피하는 것도 방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MBC FM ‘별밤’보이는 라디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