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 “상어 알고 보니 색맹이었네!”

입력 2013-07-24 09:4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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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은’ 최근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두 가지 종류다.

첫 번째는 검은색과 하얀색 줄무늬 패턴 수영복. 이 무늬는 상어에게 ‘맛이 없는 음식’으로 보이거나 경고의 메시지로 읽힌다고 알려졌다.

두 번째는 파란색과 하얀색 패턴이 섞여 있는 수영복. 색맹인 상어가 이 수영복을 인식하지 못해 물과 사람이 구별되지 않는 효과가 있다.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을 접한 누리꾼들은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 실험은 누가했지?” “상어 걱정 없는 수영복, 무늬 예쁘다”, “상어 알고보니 색맹이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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