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슬옹, 정찬성 TKO에 “태극기 들고 소리질러 자랑스럽다”

입력 2013-08-04 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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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성 TKO’

그룹 2AM의 임슬옹이 ‘코리안 좀비’ 정찬성(26) 경기의 소감을 밝혔다.

임슬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경기장에서 제가 마주친 한국인은 같이간 우리스탭들과 선수스탭들 뿐이었습니다 작은태극기들고 소리지른게 자랑스럽습니다! 이곳은 새벽네시네요 이제 굿나잇”는 글을 남겼다.

임슬옹은 전날에도 정찬성에게 ‘코리안 좀비’라는 글자가 새겨진 티셔츠를 받고 글을 남겼다. 그는 “정찬성 선수에게 받은 코리안 좀비 티셔츠 입고 내일 죽어라 응원할게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정찬성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HSBC 아레나에서 열린 UFC 163 페더급 챔피언 결정전에서 조제 알도(27·브라질)와의 경기에서 어깨 탈골 부상으로 TKO패했다.

이로써 정찬성은 2007년 데뷔 이후 4패째(13승)를 기록했다.

사진|임슬옹 정찬성. 임슬옹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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