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vs 필 미켈슨 ‘샷 대결’ 관심사
양용은·최경주·배상문 ‘코리안 빅3’도 출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15번째 우승이냐, ‘2인자’ 필 미켈슨의 메이저 2연승이냐.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파70·7163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은 올 시즌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2008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우승(14승)이 막혀 있는 우즈와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켈슨의 샷 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즈와 미켈슨 모두 양보할 수 없는 무대다.
우즈는 5일 끝난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시즌 5승째를 신고했다.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평가지만 아직 2% 부족하다. 메이저 우승을 추가해야만 진정한 골프황제의 복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즈는 올해 3차례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4월 마스터스 공동 4위, 6월 US오픈 공동 32위, 7월 디오픈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메이저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는 부담감만 이겨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우즈의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미켈슨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미켈슨은 마스터스에서 공동 54위로 부진했지만 US오픈 2위에 이어 디오픈 정상에 올랐다. 디오픈에서 이색 공략법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미켈슨은 PGA 챔피언십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들고 나온다. 이번 대회에서는 드라이버를 빼고 2개의 3번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한다. 1개는 평소 사용하던 클럽이고 다른 하나는 거리를 드라이버만큼 보낼 수 있으면서도 페어웨이 우드의 정확성을 겸비한 캘러웨이의 X-Hot 우드다. PGA 챔피언십은 긴 전장과 좁은 페어웨이, 긴 러프의 코스에서 열린다. 거리에서 약간의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정확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선수로는 양용은(41·KB금융그룹)과 최경주(43·SK텔레콤), 배상문(27·캘러웨이)이 우승에 도전한다. 양용은은 2009년 대회에서 우즈를 꺾고 아시아 남자골퍼 최초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주영로 기자
양용은·최경주·배상문 ‘코리안 빅3’도 출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메이저 15번째 우승이냐, ‘2인자’ 필 미켈슨의 메이저 2연승이냐.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의 오크힐 골프장(파70·7163야드)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은 올 시즌 열리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2008년 US오픈 이후 메이저 우승(14승)이 막혀 있는 우즈와 브리티시오픈에 이어 2개 메이저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미켈슨의 샷 대결이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우즈와 미켈슨 모두 양보할 수 없는 무대다.
우즈는 5일 끝난 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우승으로 시즌 5승째를 신고했다. 전성기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평가지만 아직 2% 부족하다. 메이저 우승을 추가해야만 진정한 골프황제의 복귀로 인정받을 수 있다. 우즈는 올해 3차례 출전한 메이저 대회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았다. 4월 마스터스 공동 4위, 6월 US오픈 공동 32위, 7월 디오픈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메이저 우승을 차지해야 한다는 부담감만 이겨내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우즈의 강력한 대항마로 주목받고 있는 미켈슨은 올해 메이저 대회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미켈슨은 마스터스에서 공동 54위로 부진했지만 US오픈 2위에 이어 디오픈 정상에 올랐다. 디오픈에서 이색 공략법으로 우승을 차지했던 미켈슨은 PGA 챔피언십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들고 나온다. 이번 대회에서는 드라이버를 빼고 2개의 3번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한다. 1개는 평소 사용하던 클럽이고 다른 하나는 거리를 드라이버만큼 보낼 수 있으면서도 페어웨이 우드의 정확성을 겸비한 캘러웨이의 X-Hot 우드다. PGA 챔피언십은 긴 전장과 좁은 페어웨이, 긴 러프의 코스에서 열린다. 거리에서 약간의 손해를 볼 수 있지만 정확성으로 승부하겠다는 전략이다.
한국선수로는 양용은(41·KB금융그룹)과 최경주(43·SK텔레콤), 배상문(27·캘러웨이)이 우승에 도전한다. 양용은은 2009년 대회에서 우즈를 꺾고 아시아 남자골퍼 최초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주영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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