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반스카 시구
라드반스카 시구가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폴란드 출신 테니스선수 아그니스카 라드반스카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 두산과의 경기에 앞서 승리기원 시구를 던졌다.
이날 라드반스카는 LG유니폼과 모자를 쓴 채 핑크색 글러브를 들고 마운드에 올랐다. 라드반스카는 테니스로 단련된 눈부신 각선미를 던지며 공을 던졌다.
라드반스카 시구를 본 누리꾼들은 “라드반스카 시구 봤는데 잘하더라”“라드반스카 시구, 시원하게 잘 던지던데”“라드반스카 시구하는 모습도 예쁘더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