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좋아” 주원, 박초롱에 사심 고백…이미 휴대전화에는…

입력 2013-10-07 1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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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주원. 사진출처 | KBS 2TV

주원, 에이핑크 앓이…“박초롱 다 좋다”

배우 주원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박초롱에게 사심을 고백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펼쳐진 ‘여심따라 낭만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여자 게스트로 에이핑크가 깜작 등장했다.

평소 에이핑크의 열렬한 팬이었던 주원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후 이수근이 나서 주원에게 김밥 복불복에서 파트너가 되고 싶은 에이핑크 멤버를 직접 선택하라고 제안했다.

주원은 에이핑크 멤버들의 매력 발산을 본 뒤 최종적으로 박초롱을 선택했다.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다 좋은데 그냥”이라고 말끝을 흐리다가 “좋아하는 데 이유가 있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주원은 ‘1박 2일’에서 공공연하게 에이핑크의 팬이라는 사실을 밝혀왔다.

주원은 8월 11일 방송에서 가수 성시경과 트레킹 코스를 걸으면서 에이핑크의 노래를 소장하면서 팬이라는 사실을밝혔다.

성시경이 ‘지금 듣고 싶은 노래’로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선택했다. 그러자 주원은 “이런 것 말해도 되나? 내 휴대전화에 에이핑크의 노래 전곡이 있다”면서 에이핑크의 팬이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주원은 에이핑크를 좋아하는 이유로 “에이핑크를 보면 과거 SES랑 핑클이 생각난다”면서 “노래도 ‘힘을 내요’라고 용기를 주는 것 같다. 들으면 기분 좋다”고 설명했다.

한편, 방송 후 누리꾼들은 “주원의 여자 박초롱?”, “주원, 박초롱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박초롱 예쁘네요”, “박초롱 나도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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