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식당, 얼마나 맛있길래…‘정형돈 이성 잃어’

입력 2013-10-10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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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화제를 모으고 있는 YG 사내식당. 사진 | SBS, 김태호PD 트위터

YG식당 얼마나 맛있길래…스타들도 반한 맛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YG식당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YG식당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10일 한 매체는 저스틴 비버가 지난 9일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의 사내 식당에서 스태프들과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저스틴 비버는 불고기와 생선조림, 나물, 전 등 한국식 백반을 먹었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YG 식당에 반한 스타는 저스틴 비버뿐만이 아니다. YG 식당의 맛은 이미 스타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지난 9월 MBC ‘무한도전’ 중 지드래곤과 한 팀을 이룬 정형돈이 YG 식당을 방문한 바 있다.

당시 정형돈은 식당의 메뉴를 보고 이성을 잃은 듯 환호성을 질러댔다. 그는 “맨날 이렇게 밥 먹냐. 돈 안 내고 먹는 거냐”라며 감탄이 섞인 질문을 쏟아냈다.

허겁지겁 밥을 먹던 정형돈은 하하에게 전화를 걸어 자랑했고, 하하는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들을 이끌고 YG 사옥을 즉시 방문했다. 함께 밥을 먹게된 하하와 장기하 측도 “맛있다”를 연발하며 폭풍흡입했다.

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출신의 가수 박지민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JYP행을 선택한 것에 대해 후회는 없지만 YG의 구내식당은 부럽다”고 말해 큰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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