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양상국에게 손가락질… ‘이유는 없어?’

입력 2013-11-04 13: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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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양상국’

개그맨 유민상이 후배 양상국을 혼내는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유민상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자에 앉아 있는 유민상이 서 있는 양상국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유민상은 화가 많이 난 듯한 표정이고 양상국은 두 손을 앞으로 모은 채 고개를 떨구고 있다.

양상국은 이날 오전 연기자 천이슬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유민상은 최근 KBS ‘개그콘서트’의 ‘안 생겨요’ 코너에서 여자친구가 생기지 않는 남자를 소재로 한 개그를 펼치고 있다.

솔로인 유민상은 열애 사실을 밝힌 양상국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는 듯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유민상과 양상국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유민상 양상국, 양상국 불쌍하다”, “유민상 양상국, 설정이라도 재미있네”, “유민상 양상국, 표정이 리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민상 양상국’ 유민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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