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전영중 사망…함효주 김형은 사고 당시 상황은?

입력 2013-11-21 17:27:3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故 전영중과 함효주

‘개그맨 전영중 사망’…함효주 김형은도 주목

개그맨 전영중(27)의 사망으로 故 함효주, 김형은의 사고까지 주목받고 있다.

개그우먼 함효주는 지난 6월 8일 오전 3시경 동료 개그맨들과 회식을 하고 귀가하던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함효주는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심폐소생술 등을 받았으나 이날 오전 7시께 사망했다.

당시 경찰은 함효주의 교통사고 원인을 무단횡단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07년에는 개그우먼 김형은이 강원도로 급하게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하는 일도 있었다. 김형은의 동료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금도 틈틈이 김형은의 납골당을 찾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21일에는 개그맨 전영중(27)이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영중은 21일 새벽 3시께 오토바이를 타고 서강대교 방면에서 여의2교 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중앙선을 침범, 마주오던 소나타 택시와 충돌했다. 사고직후 전영중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고인의 시신은 여의도 성모병원에 안치됐다.

‘개그맨 전영중 사망’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그맨 전영중 사망, 헬맷만 쓰고 있었더라면…안타깝다”, “ 개그맨 전영중 사망 명복을 빕니다”,“전영중 이제 막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