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천. 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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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투수 이혜천이 2차 드래프트를 통해 NC 다이노스로 이적했다.

NC는 22일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프로야구 2차 드래프트에서 두산 투수 이혜천을 가장 먼저 지명했다. 2011 시즌 두산 복귀 이후 3시즌 동안 부진한 성적을 거둔 이혜천은 NC 유니폼을 입으면서 김경문 감독과 재회하게 됐다.

한편 NC는 이혜천 외에도 KIA 투수 김성계, LG 외야수 심재윤을 지명해 전력을 보강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